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시신을 수습하고 있다.
자칫 시신이 훼손될 우려가 있어 수습에는 다소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사고를 당할 때 모습을 본 목격자가 없어 자세한 경위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며 "해당 구역에서는 이미 지난달부터 안전펜스 등을 쳐 놓고 엘리베이터 수리 등 공사가 이뤄져 손님들이 접근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경찰은 시신을 수습하는 대로 현장 관계자들을 불러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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