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뉴스]韓 수출 증가율 1위, 中 수출국 1위

입력 2017-11-20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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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10여년 전부터 러시아 사이버 위협 인지
    <WSJ>

    5. 미국 정보당국이 10여년 전부터 러시아 사이버 위협을 인지하고 있었습니다. 지난 2004년부터 러시아 사이버 보안업체 '카스퍼스키랩'을 위협으로 판단하고 우려해왔는데요. 이에 러시아 정부는 '카스퍼스키랩'은 민간 기업일 뿐이라며 의혹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4. 미국 국무부는 '쌍중단' 즉 북한과의 대화를 위해 한미 연합훈련과 북한의 핵, 미사일 도발을 동시에 중단하는 구상이 북한 도발을 멈추게 하는데 효력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3. NAFTA 재협상 지연 우려에 투자자들이 멕시코 자산을 처분하고 있습니다. 현재 투자자들의 신흥국 시장에서 멕시코 자산이 차지하는 비중이 3.8%를 기록해 6년래 최저수준을 기록했는데요. 이에 따라 페루와 콜롬비아, 칠레로의 자금 유입이 늘어났습니다.

    2. 37년동안 집권하며 세계 최장기간 독재자로 불렸던 무가베 짐바브웨 대통령이 사임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짐바브웨 여당은 무가베 대통령이 20일 정오까지 퇴진하지 않으면 탄핵을 추진하겠다고 경고한 상태였습니다.

    1. 세계무역기구가 9월까지 월간 상품수출 통계를 집계한 결과, 한국이 수출 증가율 18.5%를 기록해 세계 10대 수출국 중 1위를 기록했습니다. 올해 9월까지 한국의 수출 순위는 6위를 기록했고, 중국과 미국은 각각 1위와 2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CNBC>



    5. 애플의 AI 인공지능 스피커 '홈팟'(Home pod) 출시가 내년으로 연기됐습니다. 애플은 고객이 경험할 수 있게 되기까지 시간이 더 필요하다며 정확한 이유는 설명하지 않았습니다.

    4. 로버트 루츠 GM 전 부회장이 " 테슬라는 지금 추세대로 라면 2019년에는 파산하게 될 것" 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어 "현재 테슬라는 차별화된 기술이 없다며, 고정 비용을 통제하지 못하는 것이 테슬라의 가장 심각한 이슈라고 꼬집어 말했습니다. "

    3. 이번 주 뉴욕 증시는 추수감사절 소비상황을 주목할 전망입니다. 전문가들은 매년 상승장이 펼쳐졌던 추수감사절 효과가 올해에도 나타날 것이라는 분석이 CNBC 랭킹 3윕니다.

    2. PNC는 트럼프 행정부의 세제개혁안이 올해 안에 의회에서 채택 될 수 있으며, 그 경우 화이자와 시스코가 최대 수혜주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화이자와 시스코 모두 분기 실적에서 예상을 뛰어 넘었고, 3% 웃도는 배당률을 보였다고 강조했습니다.

    1. 골드만 삭스는 세계 경제가 올해 깜짝 확장세를 보였던 첫해라면 내년에는 더욱 활력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견고한 성장 모멘텀과 느슨한 금융 여건, 그리고 국제 통화 정책으로 내년 세계 경제가 4%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

    5. 도요타 자동차가 2020년 중국에서 자사 브랜드의 전기차를 출시합니다. 현재 중국에서 전기차는 보급이 저조하지만 신에너너지 자동차 정책을 계기로 상황은 달라질 전망입니다.

    4. 일손 부족에 시달리는 일본에서 대기업에 이어 지방공부원에서도 부업을 인정하는 지자체가 나오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이는 2015년 국세조사에서 전국 기초자치단체의 80%에서 5년 전에 비해 인구가 줄어 지역 축제나 행사를 담당할 인력이 부족해 일손 부족이 심각해 진데 따른 것입니다.

    3. 도시바가 19일 열린 이사회에서 6000억엔 규모의 증자 계획을 승인했습니다. 이에 따라 반도체 사업부인 도시바메모리 매각작업이 내년 3월까지 마무리 되지 않아도 2년 연속 채무 초과에 따른 상장 폐지를 피할 수 있게 됐습니다.

    2. 일본정부가 경제지표와 기업 실적의 회복에도 실질임금과 물가 등이 개선되지 않자 기업들에게 영업이익을 임금 인상이나 설비 투자를 하는 데 쓰지 않을 경우 법인세 우대 혜택을 주지 않는 방안을 내년도 세제개편안에 포함할 방침입니다.

    1. 쑹타오 공산당 대외 연락부 부장이 북측 고위 관계자들을 잇따라 만났지만 북핵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해 의미 있는 합의를 도출하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본지는쑹 부장이 과거 중국의 당 대회 후 북에 파견된 관리들에 비해 서열이 낮기 때문에 19일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을 만나지 못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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