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100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 김수아가 반전을 노린다.
김수아는 19일 오후 방송한 JTBC `믹스나인` 첫 번째 순위 발표식에서 26등을 기록했다. 앞선 심사위원 평가 88위에서 62계단 급상승한 결과다.
A100엔터테인먼트 소속 김수아는 앞선 기획사 투어에서도 양현석을 반하게 한 연습생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믹스나인` 합류 후 치러진 쇼케이스에서 자신만의 매력을 발산, 62계단 상승이라는 남다른 성과를 일궈냈다.
김수아와 함께 `믹스나인`에 출연 중인 A100엔터테인먼트의 전예임 연습생도 순위 발표식에서 98명의 여자 연습생 중 40위에 이름을 올리며, 49명에게만 허락된 의자에 착석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수아는 `믹스나인` 외에도 웹 예능 프로그램 `네온펀치, 아이돌의 조건`에서 `백아`라는 예명으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 `네온펀치, 아이돌의 조건`은 걸그룹 네온펀치 멤버에 도전하는 A100엔터테인먼트 연습생들의 일상을 그린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아이돌이 되기 위해 갖춰야 하는 조건들을 다양한 기획으로 선보이며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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