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보컬 유승우가 컴백을 앞두고 네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더’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유승우의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측은 지난 20일 저녁 유튜브 및 네이버 V 라이브 채널을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ROMANCE(로맨스)’의 타이틀곡 ‘더’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유승우가 쓸쓸함이 느껴지는 공간속 말없이 노트를 보거나 멀리 창 밖을 응시하는 등 아련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영상을 관통하는 피아노 선율과 유승우의 짙은 감성을 담은 목소리가 더해져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네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더’는 최고의 프로듀서로 떠오른 브라더수가 유승우와 호흡을 맞췄다. 사랑의 상처로 새로운 인연을 시작하기가 두려운 사람들의 모습을 표현한 곡이다. 여기에 유승우 특유의 감미로운 보이스로 감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 앞서 브라더수는 유승우와 함께 `선(Feat.우효)’, ‘오빠’, ‘너만이(Feat. 헤이즈)’ 등 다양한 곡을 함께 작업하며 환상의 조합으로 떠오른 바 있어 이번 신곡에 대한 기대가 모인다.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유승우의 앨범은 사랑에 대한 모든 감정을 전하는 앨범이 될 것이다”며 “유승우가 타이틀곡을 제외한 수록곡 전곡을 직접 작사, 작곡할 정도로 심혈을 기울인 앨범이다. 완성형 싱어송라이터로 성장하고 있는 유승우를 만나실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유승우는 오는 23일 네 번째 미니앨범 ‘ROMANCE(로맨스)’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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