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코드 주니, 드라마 ‘4가지 하우스’ 주연 발탁…FT아일랜드 이재진과 호흡

입력 2017-11-21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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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레이디스코드 멤버 주니가 MBC에브리원 4부작 드라마 `4가지 하우스`의 여주인공으로 발탁됐다.

레이디스코드의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는 21일 "주니가 `4가지 하우스`의 여주인공 나윤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주니는 `4가지 하우스`에서 FT아일랜드 이재진과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춘다.

`4가지 하우스`는 혼자 사는 것이 익숙해진 현대사회에 마음 한켠 숨어있는 외로움을 특별한 셰어하우스에 모여 살며 서로의 감정을 공유하고 진정한 사랑을 찾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주니가 연기할 나윤 역은 평범한 이 시대의 취준생으로 잘 나가는 집안의 딸이었지만 아버지 사업이 실패하면서 힘들지만 꿋꿋이 살아가고 있는 인물로 특유의 긍정적인 성격과 쾌활함으로 사람들을 기분 좋게 만드는 캐릭터다.

특히 언젠가는 자신이 운영하는 음식점을 차리겠다는 당찬 포부도 지닌 인물이다.

주니가 출연하는 `4가지 하우스`는 MBC에브리원에서 선방영 후 모바일 드라마 버전으로 BSP TV채널에서 2018년 상반기께 방송될 계획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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