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이달의 소녀(LOONA) 아홉 번째 멤버 이브(Yves)의 솔로 싱글이 베일을 벗었다.
이달의 소녀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24일 0시 이달의 소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브의 솔로 싱글 `Yves`의 타이틀곡 콘셉트가 담긴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브는 아무도 없는 높은 옥상에 올라 빨간 사과를 부시며 임팩트 있게 등장한다. 이어 순백의 여신 느낌과 당당하고 자유분방한 느낌의 이브가 교차 편집되며 반전 모습을 예고했다.
특히 모든 장면에 통일적으로 공개된 `빨간 사과`의 의미가 많은 이들을 궁금하게 만들었으며 곧 공개될 뮤직비디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강렬한 신스사운드로 구성된 배경음악은 마지막 부분에 나오는 "나를 봐줘" 가사와 함께 이브를 시작으로 그려질 또 다른 차원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달의 소녀는 12명의 완전체 멤버 중 현재까지 9명의 멤버(희진, 현진, 하슬, 여진, 비비, 김립, 진솔, 최리, 이브)를 공개했으며 유닛 이달의 소녀 1/3, 이달의 소녀 오드아이써클의 활동을 성황리에 마치고 본격적인 세 번째 유닛 공개를 예고하며 완전체에 대한 기대감을 또 한 번 높였다.
한편 이달의 소녀 아홉 번째 멤버 이브의 솔로 싱글 앨범 `Yves`는 오는 28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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