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은 경기도 안양에 위치한 양명고등학교에서 450여명의 학생과 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주 사소한 고백 ? 찾아가는 아사고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주 사소한 고백`은 청소년들이 마음 속 이야기를 털어놓을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 청소년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자 현대해상이 교육부, (재)푸른나무청예단과 함께 6년째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입니다.
아사고 콘서트는 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중?고등학교로 직접 찾아가 학생들의 고민을 담은 고백엽서 사연을 공유하고 소통과 치유의 시간을 함께 나누는 토크 콘서트 형태로 이뤄집니다.
특히 이날은 루게릭병에 걸린 아버지에 대한 사연이 담긴 고백엽서가 소개되고, 이후에는 개그맨 정종철의 강연과 함께 가수 아웃사이더의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콘서트뿐만 아니라 교내에서 다양한 소통 강화 활동을 스스로 기획하고 실천하는 `아사고 동아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소통문화를 조성하고 있다"꼬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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