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인혜, 남다른 광채...9등신 몸매 실화냐?

입력 2017-11-29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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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오인혜 "소주 4병에 입가심으로는 맥주, 격일로 마신다"
`비스` 오인혜 "파격 드레스? 선택의 여지 없었다"
`비디오스타` 오인혜 "베드신, 연기라도 부끄러워…술의 힘 빌린다"

오인혜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미녀배우 오인혜가 술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공개했기 때문.
오인혜는 이 때문에 방송 직후 주요 포털 실검 상위권에 등극한 상태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는 시강남녀 특집으로 한은정, 고은아, 오인혜, 설인아, 셔누가 출연했으며 이날 방송에서 오인혜는 자신의 주량과 관련 “소주 4병에 입가심 맥주를 한다”고 말했다.
오인혜는 이어 “저는 숙취가 있어서 매일은 못 마시고 격일로 마신다”고 언급,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오인혜는 “혼술을 한다”라며 “데뷔 후 남자분과 둘이 술을 마신 적이 있다. 속상한 일이 있어서 울었는데 실연당했다고 소문이 났다”고 말했다.
오인혜는 이어 “사실 실연은 아니었다”라며 “헤어진 남자친구와 2년 만에 만났는데 그 상황이 너무 슬펐다”라고 답했다.
이날 오인혜는 ‘파격 드레스 1인자’라는 수식어로 소개됐다. 오인혜는 지난 2011년 10월 부산에서 열린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레드카펫에서 가슴 일부를 파격 노출한 레드 드레스 차림으로 등장해 화제를 불러 일으킨 바 있다.
당시 신인 중의 신인이었던 오인혜는 이날 파격적 드레스로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휩쓸었으며 핫이슈 메이커로 떠올랐다.
오인혜는 당시 상황과 관련 “어깨에 꼬임이 있어서 테이핑이 안 됐다. 계속 내려가서 겁이 나서 불안함에 드레스를 아래로 내렸는데 그게 너무 내려간 것”이라고 해명했다.
오인혜는 또 “그 당시 영화 출품으로 영화제를 갔는데 소속사가 없었다. 그래서 드레스 구할 때도 영화 의상 팀에 물어봐 웨딩숍에서 골랐다. 이브닝 드레스가 몇 개 없어서 선택의 여지가 없었고, 이왕 할 거면 파격적으로 한 번 하고 싶었던 마음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오인혜는 또 이날 글래머 몸매로 인한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오인혜는 “나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등 안 아프냐”고 물었고 고은아, 설인아가 고개를 끄덕였다.
오인혜 이미지 = 방송캡ㅊ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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