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5일(화) 포천힐스CC서, 전국직장인 자선골프대회 첫 개최
‥한부모 가정 지원 위해 열려
내일(5일), 직장인골프대회 첫 회가 개최된다. 티비텐플러스 취재팀은 내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는 행사의 현장에 닻을 내린다. 직장인골프대회의 전 광경을 생중계한다는 뜻이다.
한국경제TV(대표 송재조)와 대한직장인체육회 골프협회(회장 남문식)가 경기 포천 포천힐스CC에서 `한부모가정돕기 전국직장인 자선골프대회`를 연다. 직장 내 스포츠 활성화를 통한 노사화합 및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된, 본 행사는 국내외 기업에 재직 중인 아마추어 골퍼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개회사를 시작으로 전체게임·환영사·시상식·내빈소개 순으로 진행된다. 대회는 신페리오 방식의 개인경쟁부문과 스트로크 방식의 단체경쟁부문으로 나뉘어 열린다. 개인 우승자, 우승팀, 롱기스트, 니어리스트 등 다양한 시상이 준비돼 있다. 85만 원짜리 캐디백, 78만 원 상당의 액세서리 등 시상품만 21종에 달한다.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 제주도 2박 3일 숙박 및 여행권(왕복 항공료는 개인 부담), 골프 의류, 양말 세트, 찹쌀떡 등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참가비는 식사비, 그린피, 카트비 등을 포함해 15만 원. 참가비 중 일부는 한부모 가정 지원에 쓰인다. 남문식 대한직장인체육회 골프협회 회장은 "직장인골프대회가 한부모 가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데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대회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대한직장인체육회는 직장인 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민간 스포츠 단체로, 앞으로 한국경제TV와 자선 대회를 정기적으로 꾸려간다. 시청자들 역시 실시간으로 현장을 지켜보며, 골프가 단순히 취미를 넘어 라이프스타일 코드로 자리 잡은 현재를 들여다보고 소통할 기회로 삼아도 좋다. (사진 = 대한직장인체육회 골프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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