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 열애 두고 "군대 안가면서 할 거 다하네"…비뚤어진 여론

입력 2017-12-06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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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서인국과 박보람의 열애 사실이 알려지면서 서인국이 악성 댓글의 표적이 되는 모양새다.

다수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서인국과 박보람은 2년 가까운 기간 동안 연인 관계로 지내온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해 서인국 소속사는 "서인국이 박보람과 열애 중이다"라면서 "구체적인 시점과 열애 기간은 사생활이기 때문에 알 수 없다"고 설명했다.

서인국의 열애 사실이 퍼지자 여론의 비뚤어진 반응도 적지 않다. 일부 네티즌들이 서인국의 군 면제 판정 사실을 꺼내들며 비난을 쏟아낸 것. 해당 네티즌들은 "(chlr****)군대 문제는 평생을 따라다닐듯. 노래 연기 뭘해도 되던게 서인국 이었는데. 군대만 갔다왔다면 그 호감 계속 이어갈수 있었을텐데 진짜 아쉽다" "(okay****)정작 군대는 안가면서 다른 짓은 할거 다하네"라는 등의 글을 게재했다.

한편 서인국과 박보람은 각각 `슈퍼스타K`와 `슈퍼스타K2`를 통해 데뷔한 실력파 가수다. 둘은 일곱 살의 나이 차에도 불구하고 서로에게 큰 힘이 되며 사랑을 키워왔다는 후문이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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