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소외계층에 '희망밥차' 전달…2년간 무료급식 지원

입력 2017-12-07 16:57  

    KT&G 백복인 사장과 임직원들이 서울역 인근 무료급식소 ‘따스한 채움터’에서 ‘KT&G 상상펀드 희망밥차’ 전달식을 열고 급식봉사를 진행했습니다.

    KT&G는 앞으로 2년간 ‘따스한 채움터’와 대전 ‘성모의 집’에서 진행되는 소외계층 무료급식에 매주 500여명 분의 식사비용을 지원하고 임직원들이 직접 배식봉사에 나설 계획입니다.

    기증한 희망밥차 1대와 무료급식 지원에 필요한 2억6000만원의 비용은 KT&G 상상펀드에서 지원됩니다.

    상상펀드는 KT&G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만든 사회공헌펀드로, 임직원들이 급여에서 일정금액을 매월 기탁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매칭해 추가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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