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스니커즈 "5만원에 5000원 더"…학생증 소지자 10% 할인 프로모션

`평창 스니커즈`가 `평창 롱패딩`에 이어 완판 행렬에 가세하는 모양새다.

오늘(7일) 롯데백화점은 "평창 스니커즈가 예약판매 6일 만에 예약자 수가 2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고 7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이 초도 수량으로 준비한 5만 족의 평창 스니커즈 중 60%가 동난 셈이다.

`평창 스니커즈`는 소가죽 재질임에도 불구하고 5만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더욱이 학생증을 제시하는 고객에 한해 1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어 10대 소비자들에게도 크게 어필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총괄 라이센스 사업권자다. 덕분에 롯데백화점은 앞서 선보인 평창 롱패딩에 이어 평창 스니커즈까지 선풍적인 인기를 끌게 됐다. 이에 평창 스니커즈의 뒤를 이어 출시될 차기 상품에 대해서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롯데쇼핑 홈페이지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