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전소민, 과거 윤현민 일침? “부드러운 남자되려 이미지 쇄신”

입력 2017-12-08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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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전소민이 과거 공개연애 중이었던 윤현민에 대해 폭로한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현재 SBS ‘런닝맨’에 출연해 예능인으로 발돋움한 전소민이 과거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윤현민에 대해 폭로한 발언이 화제다.

당시 전소민은 공개 연애 후 “주변에서 우려를 많이 해 준다”며 “주변 시선 때문에 사소한 행복을 놓치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전소민은 “윤현민이 나를 이용해 이미지 쇄신을 시도한다”며 “낭만적이고 로맨틱하고부드러운 남자가 되고자 하는 이미지 쇄신을 시도하려고 한다”고 폭로했다.

한편 두 사람은 2015년 연말 결별 했했다. 당시 윤현민 측은 결별 이유에 대해 “여타 젊은 연인들이 그러하듯 두 사람 역시 일을 하는데 쓰는 시간과 에너지가 많고 만나는 시간이 줄어들고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결별 과정을 거친 것으로 안다"라며 "두 사람 다 연기자로서의 일에 전념하며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고정호  기자

 jhko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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