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림 '득남'…전 남편 이승환은 30살 연하女와 '열애설 해프닝'

입력 2017-12-13 10:43   수정 2017-12-13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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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채림의 득남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전 남편인 가수 이승환이 열애설에 휩싸였던 사실이 새삼 회자되고 있다.
채림의 남편 가오쯔치는 지난 12일 SNS를 통해 "내 인생이 새로운 단계에 접어들었다"며 아내의 출산 소식을 전했다. 그는 "나의 생명 안에 핸섬보이가 있었다"라며 채림을 향해 "1년 동안 너무 고생했다. 우리 선물과 부모님 모두 건강하길"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한편 채림은 과거 가수 이승환과 결혼했다가 3년 만에 이혼한 바 있다. 특히 이승환은 최근 TVN `인생술집`에 출연해 과거 열애설이 새삼 눈길을 끈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주진우 기자는 "형의 지속적인 시국발언에 찌라시가 많이 돌았다"라며 "이승환과 특정 모델의 열애설을 주로 퍼트렸는데 형의 나이를 50, 모델의 나이를 20대로 설정했다"라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한편 채림은 중국 드라마 `이씨가문`을 통해 가오쯔치와 인연을 맺은 뒤 2014년 결혼했다. 이후 3년 만에 출산하며 엄마가 됐다.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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