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직자 전액 국비지원기관인 내일배움자격증센터에서 손해사정사 자격증과 경비지도사 자격증 취득 준비반을 개강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의 경우 4대 보험 중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는 재직자라면 고용형태 상관없이 재직자 내일배움카드를 통해 본인부담금 없이 무료수강이 가능하다.
손해사정사는 국가공인 자격증으로 보험사고 발생 시 손해액 및 보험금의 산정업무를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사람을 말하며, 보험사고발생시 손해액 및 보험금을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산정하는 자를 말한다.
업무를 살펴보면 손해발생 사실의 확인과 보험약관 및 관계법규 적용의 적정 여부판단, 손해액 및 보험금의 사정, 손해사정업무와 관련한 서류작성, 제출대행, 손해사정업무 수행관련 보험회사에 대한 의견진술의 업무를 담당한다.
이 자격증의 경우 재물, 차량, 신체, 종합 손해사정사로 구분되는데 종합 손해사정사는 별도의 시험 없이 재물과 차량, 신체 손해사정사를 모두 취득하게 되면 등록이 가능하다.
다음으로 경비지도사 자격증의 경우 경비업법에 근거한 시험으로 행정자치부령이 정한 소정의 교육을 이수해야 자격증취득이 가능하다. 사회가 다변화되면서 범죄율 증가에 따라 경찰력의 역할을 보완해줄 수 있는 민간경비의 경비원을 효율적으로 관리, 감독 해줄 수 있는 전문 인력이다.
해당 자격증은 미래유망자격증으로 특수 경비원 제도의 신설로 역할이 증가하고 있어 경찰이 담당하던 국가 주요시설 경비를 일반 경비업체에서 담당하게 되어 민간 경비원의 업무와 능력이 중요해지고 있다. 또한 아파트 등의 공동주택 관리기관에서 경비지도사 자격증을 필요로 하는 일이 많아져 배치가 의무화 될 전망이다.
내일배움자격증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손해사정사와 경비지도사 자격증 취득의 경우 쉽지 않은 국가자격증이므로 강의 경험이 풍부한 교수진들을 통해 체계적으로 준비해야 하고 본 교육원의 경우 자격증들을 준비하는 재직자수강생들에게 충분한 준비과정을 할 수 있도록 도우면서 전액 국비지원을 통해 취득 준비를 할 수 있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밝혔다.
(주) 뉴엠 내일배움자격증센터에서 손해사정사, 경비지도사 자격증 취득에 관심이 있거나 수강신청을 원한다면 포털 사이트에 ‘내일배움자격증센터’ 검색 후 무료 온라인 상담문의 또는 무료전화 상담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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