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이핑크의 단독 콘서트 티켓 선예매에 이어 추가 일반예매가 전격 오픈된다.
에이핑크의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는 "에이핑크 단독 콘서트 ‘PINK SPACE 2018’의 일반예매가 14일 오후 8시부터 멜론티켓과 인터파크티켓에서 시작된다"고 밝혔다.
에이핑크는 앞서 지난 12일 진행된 팬클럽 대상 선예매 오픈 3분만에 티켓 매진을 기록해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이번 일반예매 오픈에서도 치열한 티켓팅 경쟁이 예상된다.
에이핑크는 아시아와 북미 등지에서 해외 단독 콘서트를 활발히 펼쳤으며, 국내에서는 4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7년이라는 시간 동안 막강한 티켓파워를 자랑해왔다.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인 ‘PINK PARADISE’를 시작으로 ‘PINK ISLAND’, ‘PINK PARTY’까지 3번 연속으로 단독 콘서트 전석 매진을 기록하기도 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에서 에이핑크는 기존의 청순하고 사랑스러운 이미지와 함께 ‘우주’라는 공연 콘셉트에 맞춰 멤버들 각자의 무궁무진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며 “다채로운 퍼포먼스와 라이브 밴드가 어우러진 멋진 무대를 준비 중이다”고 전했다.
한편 에이핑크의 단독 콘서트 ‘PINK SPACE 2018’은 내년 1월 12일, 13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진행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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