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러쉬 음악 '좋다고 난리'...전문가도 '극찬'

입력 2017-12-15 10:54  

“미리 듣는 ‘크러쉬마스’ 선물” 크러쉬, 19일 오픈 신곡 ‘내 편이 돼줘’ 트랙 프리뷰 공개
‘저스트 텐 세컨드’ 크러쉬 신곡에 빠져드는 시간? 10초면 충분 ‘기대감 UP’



크러쉬에 대한 음악팬들의 관심이 그야말로 뜨겁다.

컴백을 앞둔 크러쉬의 신곡을 미리 들어볼 수 있는 프리뷰 영상이 공개됐기 때문.

크러쉬는 이 때문에 주요 포털 실검 상위권에 등극한 상태며 ‘응원글’ 역시 봇물을 이루고 있다.

15일 크러쉬 소속사 아메바컬쳐는 공식 SNS를 통해 오는 19일 공개되는 크러쉬의 새 디지털 싱글 ‘내 편이 돼줘’ 트랙 프리뷰 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크러쉬 영상 속 한가운데 놓인 갈색 편지봉투가 눈길을 끄는 가운데, 봉투가 열리면서 ‘내 편이 돼줘’의 음원 일부가 흘러나와 귀를 쫑긋 세우게 만든다.

편지봉투가 다시 닫힐 때까지 약 10초 정도 베일을 벗은 ‘내 편이 돼줘’는 짧게 공개됐음에도 불구하고 크러쉬 특유의 감미로운 보컬과 겨울 시즌과 어울리는 따뜻한 멜로디로 단번에 누리꾼들의 고막을 사로잡았다.

크러쉬의 ‘내 편이 돼줘’ 트랙 프리뷰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10초 정도만 들었을 뿐인데도 벌써 매료된 듯”, “정말 크러쉬 편이 되고 싶은 꿀 음색”, “패딩처럼 따뜻하고 부드러운 노래인 것 같다”, “빨리 음원 풀 버전 들어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지난 6월 선보인 싱글 앨범 ‘아웃사이드(Outside)’ 이후 크러쉬가 약 6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 ‘내 편이 돼줘’는 추운 겨울을 보내는 모든 사람들과 팬들에게 힐링, 치유가 됐으면 하는 아티스트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곡으로, 크러쉬의 음악을 기다려 온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크러쉬 음원 공개 전날인 오는 18일 오후 8시부터는 서울 홍대 무브홀에서 무료 팬미팅 ‘2017 Mini Fanmeeting Merry Crushmas’를 개최하며 크러쉬표 특급 팬서비스를 팬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남은 2017년을 따뜻하게 마무리해줄 크러쉬의 신곡 ‘내 편이 돼줘’는 오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크러쉬 사진 = 아메바컬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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