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스나인' 세로 직캠 1분 선공개…양보 없는 2차 경연

입력 2017-12-15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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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스나인` 2차 경연 무대를 담은 세로 직캠이 공개됐다.

15일 오후 JTBC 예능프로그램 `믹스나인` 공식홈페이지와 네이버TV에는 `포메이션 배틀`에 돌입한 10팀의 `세로 직캠 1분` 영상을 선공개했다.

두 번째 탈락자를 가릴 2차 경연 `포메이션 배틀`은 지난주 탑나인(TOP9) 발표식에서 데뷔조로 선발된 참가자들이 팀원을 구성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새롭게 팀을 꾸린 소년, 소녀들의 멤버 구성과 개개인의 댄스 실력을 엿볼 수 있다. 또 직접 녹음한 음원까지 직캠에서 확인할 수 있어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이번 직캠은 업그레이드된 소년, 소녀의 매력을 팬들에게 미리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송에 앞서, 서로 다른 분위기로 각자의 실력을 뽐내고 있는 만큼, 본 경연 무대에 거는 기대감이 크다.

선공개 직캠 영상에 이은 소년, 소녀 `개인 직캠 풀버전`은 현장 라이브 음원과 함께 다음주 공개될 예정이다.

`믹스나인`은 양현석 YG 대표 프로듀서가 직접 전국 70여 기획사를 찾아 새로운 스타 발굴에 나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지난주 총 71명의 탈락자가 발생한 뒤, 남은 실력자들이 2차 경연을 펼쳤다. 현재 진행중인 온라인 투표를 합산해 탈락의 고배를 마실 참가자들이 발생된다.

소년, 소녀들의 불꽃튀는 `포메이션 배틀` 현장이 담길 `믹스나인` 8회는 오는 17일 오후 4시 50분 JTBC에서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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