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텍메드, 중국 합작법인 설립…중국시장 공략 본격

양재준 선임기자

입력 2017-12-19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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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자진단업체인 바디텍메드가 중국 기업과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바디텍메드는 중국 심혈관 전문 유통기업인 친맥스(Chinmax)와 총 49만달러(지분률 49)를 투자해 합작법인을 설립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친맥스는 바디텍메드의 춘천공장에서 생산된 전자동 진단기기인 AFIAS 기기와 심혈관 관련 진약시약을 중국 주요 지역에 공급할 예정입니다.
바디텍메드 관계자는 "지난 6월부터 생산을 시작한 광서공장의 가동률이 4분기부터 상승하고 있으며, 이번 합작법인 설립으로 중국내 공급채널이 다변화되고 수익성이 높은 AFIAS와 심혈관 관련 제품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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