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뉴스] 日은행, 내년 가상화폐 관련 신탁상품 출시

입력 2017-12-27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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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인플레이션 가속화 경계해야
    <블룸버그통신>



    1. 한국, 15년 뒤 세계 8위 경제대국…1위는 중국

    2. 이라크 석유장관 "국제유가, 상승세 지속할 것"

    3. "아이폰X 매출 하향 전망…가격 대비 매력 없어"

    4. 러시아 "美-北, 양국 위한 중재 준비 돼 있어"

    5. 올해의 전자기기, 닌텐도 스위치 등 10개 선정




    5. 블룸버그 통신이 올해 전자기기 각 10개 부문에서 각 부문당 최고의 제품을 선정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휴대용 게임기 부문에는 가정에서는 물론 휴대하면서 즐길 수 있는 닌텐도 스위치가 선정됐고, 1분안에 1시간 동안 디켄팅한 효과를 보여주는 디켄터로는 브리빌의 소믈리에가 선정됐습니다.

    4. 러시아가 북한과 미국이 원한다면 언제든 양국을 중재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쪽만 원하면 양측 사이에서 중재자가 되는 것은 불가능하며 여기에는 양측의 의지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3. 애플의 아이폰X 매출 전망이 하향 조정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아이폰X이 비싼 가격만큼 혁신적이지 못하다는 평가가 이어지면서 내년 실적 전망을 계속해서 낮춰 잡고 있기 때문인데요. 시노링크 증권은 아이폰X 출하전망치를 3500만대로 하향 조정했고, 폭스콘이 위치한 대만은 5000만대에서 3000만대로 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2. 자바 알-루아이비 이라크 석유장관은 바그다드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내년 국제유가가 올해처럼 상승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내년에는 1.4분기중에 석유시장이 수급균형을 회복할 것이라고 낙관했는데요. 그는 중국과 인도의 석유 수요가 증가해 유가가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1. 영국의 싱크탱크인 경제경영연구소는 한국이 15년 뒤, 2032년에는 세계 8위의 경제대국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또한 중국은 미국을 추월해 세계 최대 경제 대국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는데요. 반대로 현재 주요 7개국(G7) 멤버들은 퇴보를 예상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



    1. 美 재무부, 北 미사일 개발주역 2명 제재

    2. 트럼프 변호인 "특검 수사 빠른 마무리 기대"

    3. 美 집값, 가파른 상승… 1년 전 보다 6.2%↑

    4. 내년 인플레이션 가속화 경계해야

    5. LG디스플레이, 中에 OLED 생산공장 건설


    5. 한국 정부가 LG 디스플레이의 중국 광저우 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 공장 건설 계획을 5개월 만에 승인했습니다. 본지는 한국 기업이 민감한 기술을 해외에 이전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보도하며 사드 배치이후 얼어붙었던 한중 관계가 회복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4. 미국 투자자들이 잠재적인 물가 상승 리스크에 경계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단기 인플레이션 전망치도 크게 상승했는데요. 이는 채권을 중심으로 자산시장에 변화를 몰고 올 수 있어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본지는 인플레이션 가속도가 채권 금리를 올리는데 그치지 않고 주식시장에도 충격을 가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3. 지난 10월, S&P가 집계한 미국 전국주택가격지수가 1년 전보다 평균 6.2% 상승했습니다. 미국20대 도시 주택 가격지수는 같은 기간 6.4% 증가해 2014년 이후 가장 두드러졌습니다. 전문가들은 저금리와 고용시장 호조가 지속되며 주택구매 수요도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2. 트럼프 대통령 법률팀이 '러시아 스캔들'에 대한 특검 수사의 신속한 마무리를 촉구했습니다. 내년 1월 말까지 수사가 마무리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는데요. 이 같은 발언은 수사가 장기화 될수록 트럼프 대통령에게 불리하다는 판단을 반영하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1. 북한 미사일 개발 분야의 핵심 인사로 꼽혀온 리병철 제 1부부장과 김정식 부부장이 미국 정부의 단독 제재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미국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은 리병철과 김정식을 특별지정제재대상 명단에 올렸다고 발표했습니다. 한편 리병철과 김정식은 '미사일 4인방'으로 불리는 노동당 군수공업부의 핵심 인사들입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



    1. 구로다 "강력한 통화 완화정책 지속할 것"

    2. 日 소비자 물가?가계 지출 호조…점진적 확장

    3. 日 실업률 24년 내 최저…인력난은 심화

    4. 日은행, 내년 가상화폐 관련 신탁상품 출시

    5. 中, 인터넷 철통통제… 1000만개 계정 폐쇄






    5. 중국 정부가 인터넷 통제를 부쩍 강화하며 최근 3년 동안 1만 3000여개 사이트를 폐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같은 조치는 웹사이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온라인 포럼, 블로그, 소셜 네트워크 등 모든 분야로 광범위하게 시행됐습니다.

    4. 가상화폐 거래소의 운영 불안정성을 두고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미쓰비시 UFJ 신탁은행은 2018년 4월 비트코인 대상의 신탁 서비스를 시작할 방침입니다.

    3. 일본 고용지표가 발표됐습니다. 일본 실업률이 2.7%로 24년 내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동시에 '일손 부족'이 1970년대 중반 이후 가장 심화돼 고용시장 전반적인 개선 추이는 지켜봐야 할 전망입니다.

    2. 일본에서 지난달 소비자 물가와 지출이 호조를 보이며 경기가 점진적 확장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1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지난해 같은 달 보다 0.9% 올랐고, 이는 2년 8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오른 것입니다. 11월 가계지출도 지난해 동기보다 1.7% 상승해 예상치를 웃돌았습니다.

    1. 구로다 하루이코 일본은행 총재는 "강력한 통화완화 정책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2% 물가안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여전히 갈 길이 멀다"며 일본의 물가는 경기팽창과 고용시장 호조와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부진한 움직임이 지속해왔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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