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므 이창민이 첫 해외 솔로 활동에 청신호를 켰다.
다음달 13일 도쿄 시부야 다이아홀(DAIA HALL)에서 열리는 ‘2018 Changmin`s Collection’은 지난 22일 티켓 예매를 시작하자마자 2회 공연 모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2018 Changmin`s Collection’은 이창민의 새해 첫 프로젝트로 4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일본에서 열린다. 이창민은 팬들과 뜻 깊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매 공연 다양한 레퍼토리를 준비해 감사의 마음을 전할 계획이다. 2AM과 옴므 등 지난 10년간 활동을 총망라한 공연이 될 전망이다
첫 솔로 콘서트 투어를 앞둔 이창민은 “지금까지 변함없이 ‘이창민’이라는 가수를 사랑해주고 기다려주신 팬들에게 감사하다. 새로운 도전이 설레면서도 팬들과 함께할 수 있어 큰 힘이 된다. 최고의 공연으로 의미 있는 시간 만들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한편, 이창민이 속한 옴므는 오는 30일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2017 왕중왕전에 출연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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