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11월 말 기준으로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전월보다 1.7% 증가한 5만6,647호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미분양 주택은 지난 8월 5만3,130호에서, 9월 5만4,420호, 10월 5만5,707호로 계속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의 미분양은 1만194호, 지방은 4만6,453호로, 각각 지난 달보다 3.2%, 1.4% 늘었습니다.
규모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5,809호, 85㎡ 이하는 5만838호로 나타났습니다.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통계누리 및 온나라 부동산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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