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 양현종이 투수 최고 연봉인 23억원으로 KIA 타이거즈와 재계약한 가운데, 아내 정라헬에 대한 애정이 화제다.
양현종은 지난 시즌이 끝난 후, 아내 정라헬과 단둘이 여행을 떠나기 위해 직접 여행사에 연락해 파리 여행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현종은 아내 정라헬을 위해 “숙소도 에펠탑이 바로 보이는 곳이다”며 “아내한테 ‘마음껏 써보라’며 신용카드도 아예 맡겼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평소 아내에게 애정을 표현했던 양현종. 그는 20승 달성 후 인터뷰에서도 “모든 선수들에게 고맙다. 가족들, 특히 원정 경기를 많이 다니다보니 아이 둘을 홀로 보고 있는 아내에게 진심으로 고맙다”고 밝혔다.
한편, 양현종은 투수 최고 연봉인 23억원으로 KIA 타이거즈와 재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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