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희 이대우 두 번째 결별설, 16세 나이차 극복 못했나?

입력 2018-01-02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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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준희(43)와 16세 연하 남자친구 이대우(27)가 결별설에 휘말렸다.


2일 한 매체는 지난해 7월부터 공개 열애 중이던 김준희와 이대우가 최근 결별하고 동료 사이로 돌아갔다고 보도했다.


김준희와 이대우는 지난해 10월 SNS에서 커플사진을 모두 지우면서 한차례 결별설이 나돌았다. 특히 김준희는 “그대가 나를 가장 필요로 할 때가 그대의 삶에서 내가 사라지길 원할 때라는 게 조금은 슬프지만 이해해야겠다. 나는 언제나 당신의 행복을 위할 테니까”라는 글을 인스타그램에 올려 소문을 뒷받침했다.


당시 김준희 소속사 측은 결별설이 나돈지 일주일 만에 “두 사람이 잘 만나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김준희와 이대우, 두 사람 모두 이전처럼 다정한 사진을 SNS에 공개하지는 않았다.


2일 두 번째 결별설에 대해 김준희 소속사는 “확인중이나 아직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는 입장이다.


한편 김준희는 1994년 그룹 뮤로 가요계에 데뷔한 이후 각종 드라마, 영화, 방송 등에서 활약했다. 의류 쇼핑몰 사업으로 큰 성공을 거뒀다.


이대우는 2017 나바코리아 부산 챔피언십에서 스포츠모델 쇼트클래스 1위, 그랑프리 4위를 차지한 유명 보디빌더다.



김준희 이대우 (사진=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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