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2018년도 증권·파생상품시장 개장식에서는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 최종구 금융위원장 등이 참석해 새해 첫 주식시장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이날 정지원 이사장은 개장식사를 통해 "코스닥 시장의 지배구조를 개편해 유가증권시장과의 경쟁을 유도하겠다"며 "기관투자자의 시장 참여가 확대될 수 있도록 코스피·코스닥 통합지수 등 새로운 벤치마크 지수 개발, 코스닥 기반 금융상품 확충 등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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