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윌, 팬사랑으로 가득 찬 10주년 시작부터 끝까지 ‘형나잇’과 함께

입력 2018-01-04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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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발라더’ 케이윌(K.Will)의 10주년은 팬 사랑으로 가득 찬 한 해였다.

지난 2007년 3월 ‘왼쪽 가슴’으로 데뷔한 케이윌(K.Will)은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았다. 2016년에 시작한 전국투어 ‘케대박 콘서트’로 2017년을 시작한 케이윌은 팬미팅, OST, 컴백에 이어 10주년 감사 전국 투어 콘서트를 개최하며 팬 사랑으로 풍성히 채운 한 해를 마무리했다.

지난 3월, 케이윌은 `우리가 함께한 10년`이라는 주제로 팬미팅 개최했다. 팬들이 가장 사랑한 곡부터 팬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곡으로 가득 채운 무대와 팬들의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코너까지 하나부터 열까지 팬들의 마음을 헤아린 팬미팅으로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이어 지난 9월에는 2년 6개월만에 네 번째 정규앨범 Part.1 ‘Nonfiction’을 발표했다. 케이윌이 앨범 공백기 동안 다양한 공연으로 팬들을 만나기는 했지만, 신곡에 대한 팬들의 갈증이 생기는 것은 당연지사. 2년 6개월만의 컴백으로 팬들의 갈증을 해소시키는 앨범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타이틀곡 ‘실화’를 포함하여 수록곡 전곡이 각종 음원 차트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기도.

더불어 올해 처음으로 공식 팬클럽 ‘형나잇’을 창단한 케이윌은 올해 가장 잘 한 일 중 하나로 팬클럽 창단을 꼽을 정도로 ‘팬사랑꾼’의 면모를 보였다.

전국 투어로 10주년의 막을 연 케이윌은 다시 한 번 전국 투어로 팬들을 찾는다.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4일 연속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케이윌의 10주년 감사 콘서트 ‘THE K.WILL(더케이윌)’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풍성한 볼거리와 열기로 가득 찬 무대로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또한 지난 30, 31일에는 대구를 찾아 그의 생일(30일)을 비롯해 올해의 마지막 날까지 팬들과 함께 보냈다.

2007년 ‘왼쪽 가슴’으로 데뷔한 케이윌은 ‘눈물이 뚝뚝’,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 ‘가슴이 뛴다’, ‘니가 필요해’, ‘이러지마 제발’, ‘Love Blossom’, ‘촌스럽게 왜 이래’, ‘오늘부터 1일’, ‘말해! 뭐해?’, ‘실화’ 등 발표하는 곡마다 음원 차트를 강타하며 명실상부한 ‘국가대표 발라더’로 등극했다.

한편, 케이윌은 지난 22~25일 서울, 30, 31일 대구에서 10주년 감사 콘서트 ‘THE K.WILL(더케이윌)’을 개최했으며, 오는 3월까지 창원, 대전, 인천, 성남, 부산 이외에도 일본 도쿄, 오사카를 돌며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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