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는 국내 최대 모바일 플렛폼 카카오톡과 손잡고 업계 최초로 ‘롯데시네마 영화예매’ 서비스를 3일부터 순차적으로 오픈한다.
더보기탭에서 인기 영화를 선택하거나 채팅방 하단의 + 버튼을 누른 뒤 롯데시네마를 클릭하면 된다. 별도 앱 설치나 회원 가입 없이 카카오톡 내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톡을 통해 영화를 예매하고 싶다면 해당 서비스에 접속한 뒤 관람을 원하는 영화, 극장을 선택하면 된다. 이때, 카카오톡 채팅방으로 상영시간표, 좌석도를 공유할 수 있어 어떤 시간대에 영화를 볼지, 어느 자리가 좋을지 함께 상의할 수 있다. 예매 완료된 내역은 더보기탭 ‘MY’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고, 영화 상영 당일에는 더보기탭에 티켓 정보를 보여줌으로써 일정을 잊지 않고 챙길 수 있다.
롯데시네마 담당자는 “카카오톡에서 롯데시네마 영화 예매가 가능해지면서 다양한 고객이 더 편리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모바일 기반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 편의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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