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올해 목표수익을 7,800억원으로 잡고 기필코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NH농협은행은 이대훈 신임은행장과 임직원 120여명이 모여 ‘2018년 경영목표 달성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의지를 다졌다고 5일 밝혔습니다.
또 선도은행 진입을 목표로 고객중심경영과 디지털시대 대응방안, 부문별 달성계획을 논의했습니다.
NH농협은행은 우선 상대적으로 앞서가고 있는 디지털 분야에서 1위 은행으로 자리 잡고, 4차 산업 전문 인력을 양성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수익과 리스크의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도·농 연계 허브 구축 등 농협은행 본연의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이대훈 은행장은 “농협은행 임직원 모두가 농협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고, 손익목표를 반드시 달성해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 실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자”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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