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태양의 평창 동계올림픽 응원송 `LOUDER`가 10일 정오 베일을 벗는다.
`LOUDER`는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바라는 마음에서 만든 태양의 신곡으로 `우리 모두 힘차게 소리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태양은 "대한민국 선수들의 땀과 열정, 그리고 관중의 응원이 하나의 큰소리로 울려 펴져 모두에게 전달되기를 염원하며 만든 곡이다"고 직접 곡 설명을 덧붙였다.
평창 동계올림픽을 위해 태양과 더블랙레이블 소속 프로듀서들이 의기투합했다. 작사에는 태양과 Joe Rhee가, 작곡은 서원진, R.Tee, Teddy, Joe Rhee, 태양과 신예 프로듀서 24가 함께했다.
`LOUDER`는 태양 특유의 리드미컬한 보컬이 돋보이는 곡으로 전문 프로듀서들의 참여로 음악성까지 갖췄다. 뿐만 아니라 평창올림픽 홍보대사로 위촉된 태양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곡의 진정성을 더했다.
태양은 앞서 tvN `그 녀석들의 이중생활`을 통해 `LOUDER` 작업 과정과 축하무대를 준비하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오늘 공개되는 풀버전 음원을 통해 태양의 진심이 담긴 외침에서 뜨거운 울림을 느낄 수 있을지 기대감이 쏠린다.
신곡 `LOUDER`는 10일 낮 12시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더불어 음원 공개 직후,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SNS에서 신곡 무대 영상도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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