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드라마를 통해 차곡차곡 입지를 다지며 주인공급으로 성장한 두 배우가 눈길을 끌고 있다.
드라마 `응답하라1988` 등을 통해 국민 첫사랑남으로 등극한 정해인과 청순하고 단아한 미모로 제2의 국민 첫사랑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채수빈이 그 주인공이다.
정해인은 tvN `응답하라1988`에서 덕선(혜리)이의 첫사랑으로 등장해 여성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2014년 TV조선 `백년의 신부`로 데뷔한 정해인은 이후 영화 `장수상회`, `레이디 액션 청춘`, `포졸`, tvN `삼총사`, KBS2 `블러드`, SBS `그래, 그런거야`, `불야성`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서는 극 중 경찰 한우탁 역을 맡아 배수지와 애틋한 호흡을 맞췄다.
영화 `역모-반란의 시대`에서 주인공으로 활약한 정해인은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남자주인공에 물망이 올라 현재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채수빈은 2014년 `MBC 드라마 페스티벌-원녀일기`로 본격적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2015년 KBS2 드라마 `파랑새의 집`에서 한은수 역을 맡아 눈도장을 찍은 후 KBS2 `구르미 그린 달빛`과 MBC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KBS2 `최강배달꾼`, 드라마 스페셜 `우리가 계절이라면`까지 차곡차곡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여주인공으로 부상했다.
현재 채수빈은 MBC `로봇이 아니야`를 통해 유승호와 달달한 케미를 선보이고 있다.
/ 사진 리즈케이_정해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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