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글로벌 독자 잡기 나선다...6개국어 번역서비스 웹사이트 제공

한국경제TV가 6개국어 번역 기능을 탑재한 웹사이트를 새롭게 선보이며 글로벌 이용자 잡기에 나선다.

한국경제TV는 최근 한류 콘텐츠 등 한국의 정보에 대한 외국인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12일에 오픈하는 웹사이트(www.wowtv.co.kr)에 구글 번역 기능을 탑재했다.


(▲ 사진 = 한국경제TV 웹사이트, 우측 상단 `언어선택` 상자를 통해 6개국 언어로 번역이 가능하다)

해외의 콘텐츠 소비자들도 이제 한국경제TV가 제공하는 양질의 콘텐츠를 언어의 장벽을 넘어 즐길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제공하는 번역 서비스는 영어·중국어·일본어·태국어·베트남어·인도네시아어 등 6개국 언어다.

해당국가 언어로 번역을 원할 경우 기사 페이지 우측 상단에 위치한 `언어 선택`에서 원하는 언어를 선택하면 된다.

한국경제TV는 이번 사이트 개편에서 고객센터를 하나로 통합해 웹사이트 이용자들의 편의를 높였다.


(▲ 사진 = 한국경제TV 통합 고객센터, 고객센터가 통합돼 웹사이트 이용에 대한 궁금증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기존에는 고객센터가 분리돼 있어 와우넷·와우파·와우스탁론 등 패밀리사이트 이용자들은 상담 문의를 위해 홈페이지를 옮겨 다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번 개편을 통해 패밀리 사이트 이용자들도 통합 고객센터에서 한 번에 웹사이트 이용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

메인페이지 우측 상단에 위치한 고객센터 아이콘을 누르면 통합 고객센터로 연결된다.

고객센터에선 ▲콘텐츠 이용방법 ▲일대일 상담 ▲결제 ▲강연회 정보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새로워진 한국경제TV 홈페이지는 12일 오후 4시부터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