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조 프로젝트 그룹 레인즈(RAINZ)가 컴백을 앞두고 첫 번째 단체 이미지를 공개했다.
레인즈는 12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한 첫 번째 단체 이미지로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공개된 사진에서 레인즈는 브라운, 화이트, 그레이 등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컬러의 의상을 입고 순수한 미소를 띤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한 장만으로 포근한 느낌을 전하고 있는 레인즈의 모습에 이번 콘셉트에 더욱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
레인즈가 순수한 분위기의 단체 사진을 공개하자 팬들은 크게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 지난 5일 새롭게 시작된 자체 제작 방송 `레인즈TV` 시즌 2에서 데뷔 시절 청량했던 레인즈와는 다르게 섹시한 콘셉트도 좋을 것 같다는 멤버들의 의견이 나왔었기 때문. 예상과 다른 콘셉트 이미지에 레인즈 공식 SNS에는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레인즈는 지난 11일 두 번째 미니앨범 컴백 스케줄러를 통해 본격적인 컴백을 예고하며 베일에 싸여진 16일에는 레인즈의 새 로고로만 채워져 있어 더욱 궁금증을 갖게 했다. 또한 레인즈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질 팬콘 ‘FROM. RAINZ’의 빠른 전석 매진 소식으로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레인즈는 오는 23일 두 번째 미니앨범의 컴백을 앞두고 있으며 이 날 오후 8시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팬콘 ‘RAINZ 2ND MINI LIVE 2018 - FROM. RAINZ’을 개최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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