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가상화폐 시장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이번 조직개편에서 IT·핀테크 전략국을 신설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12일 조직개편을 통해 가상화폐에 대한 체계적인 감독과 지원을 위해 수석부원장 직속의 IT·핀테크 전략국을 신설한다고 밝혔습니다.
IT·핀테크 전략국은 가상화폐에 대한 조사·연구를 하고, 블록체인 관련 대내외 협력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 IT·핀테크 전략국의 선임국장은 외부 전문가가 맡고, 조직은 30명이상이 될 전망입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가상화폐에 대한 전문성이 필요하기 때문에, 외부 전문가를 채용할 예정"이라며 "조만간 채용공고를 통해 지원 요건을 공개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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