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올시즌부터 3년 동안 240억 원을 들여 한국프로야구 KBO리그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합니다.
KBO와 신한은행은 오늘(1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위성호 신한은행장과 정운찬 KBO 총재가 참석한 가운데 타이틀스폰서 계약을 맺고, 새로운 KBO리그 엠블럼을 공개했습니다.
KBO와 신한은행이 맺은 이번 타이틀스폰서 계약금액은 국내 스포츠리그 사상 최대 금액입니다.
신한은행은 앞으로 3년 동안 KBO 리그 정규시즌과 올스타전, 포스트시즌 등에서 독점적인 타이틀 스폰서 권리를 갖게 됐습니다.
신한은행은 KBO 리그와 신한은행 고객을 대상으로 10개 구단과 협력해 다양한 마케팅과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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