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주택 불량자재 퇴출로 주거만족도 높인다

이지효 기자

입력 2018-01-16 17:20   수정 2018-01-16 17:21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건설자재 생산부터 유통까지 전단계 품질을 점검하는 제도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고객품질혁신단 내에 품질혁신부를 신설하고, 입주민 주거만족도와 직결되는 건설자재 품질점검을 진행합니다.

LH는 현장에 반입되기 전에 모니터링을 하고, 부적합한 자재는 납품중지 등의 조치를 취하는 ‘불량자재 상시퇴출제’도 시행하고 있습니다.

또 품질점검 결과를 국토교통부, 국가기술표준원, 조달청 등과 공유해 관련 업계의 자재품질 및 기술수준 향상을 지원합니다.

이와 함께 주택건설업계에서 불량자재의 생산 및 유통을 원천봉쇄한다는 계획입니다.

주요 모니터링 대상은 레미콘, 창호류, 마루재, 방화문, 벽지, 디지털도어록 등이며 앞으로 대상 자재를 계속 확대합니다.

박상우 LH 사장은 "중소 제조업체 기술발전을 지원하고 입주민 권익보호,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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