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주택매매거래량 95만여 건 …전년比 10.1%↓

이지효 기자

입력 2018-01-18 11:00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전국의 주택매매거래량은 94만7,000건으로 전년과 비교해 10.1%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연도별 전국 주택 매매거래량은 2014년 100만5,000건, 2015년 119만4,000건, 2016년 105만,3000건으로 100만 건을 넘겨왔습니다.

지역별 주택 매매거래량은 수도권(50만4,000건)은 전년 대비 11.3% 줄었고, 지방(44만3,000건)도 8.6% 감소했습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61만1,000건)는 전년 대비 11.3%, 연립·다세대(19만5,000건)는 7.0%, 단독·다가구 주택(14만1,000건) 8.6% 줄었습니다.



지난해 전월세 거래량은 167만4,000건으로 전년에 견줘 1.1% 증가했습니다.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 비중은 42.5%로, 전년(43.3%) 대비 0.8%포인트 줄어, 월세 비중이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습니다.

임차 유형별 거래량은 전세(96만2,000건)는 전년 대비 2.5% 증가한 반면, 월세(71만2,000건)는 0.6% 감소했습니다.

월세 비중은 아파트(36.5%)는 전년 대비 1.7%포인트 감소했고, 아파트 이외의 주택(47.7%)은 전년과 유사한 수준이었습니다.

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시스템 또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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