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조 프로젝트 그룹 레인즈가 새 앨범 `SHAKE YOU UP`의 두 번째 콘셉트 이미지로 반전 매력을 뽐냈다.
레인즈 측은 지난 18일 자정 공식 채널을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SHAKE YOU UP`의 새로운 이미지를 공개하며 컴백을 예고했다.
사진 속 레인즈는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강렬한 레드 컬러의 수트를 입고 소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멤버들마다 개성을 살려 벨벳 소재의 셔츠나 타이, 브로치, 넥클레스 등을 다르게 매치해 7명의 매력을 동시에 어필하고 있다.
레인즈는 예상과는 다른 반전의 모습으로 팬들을 놀라게 했다. 지난 12일 공개된 첫 번째 콘셉트 이미지에서는 따뜻한 분위기 속에 순수한 미소를 띠고 있는 반면 18일 공개된 사진에서는 섹시한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레드 수트를 입고 나타난 것. 팬들은 지난해 10월 발매된 데뷔 타이틀곡 ‘줄리엣(Juliette)’의 청량한 이미지와는 다른 새로운 콘셉트에 뜨거운 응원과 환호를 보내고 있다.
레인즈는 지난 17일 한층 강렬해진 눈빛과 무대 퍼포먼스를 예상케 하는 `TURN IT UP` 첫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같은 날 정오에는 열광적인 응원을 보내준 팬들을 위해 예고 없이 `TURN IT UP` 스페셜 티저 영상을 선물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한편 레인즈는 오는 23일 팬콘 `RAINZ 2ND MINI LIVE 2018 - FROM. RAINZ`를 개최하고 컴백을 알린다. 특히 레인즈가 직접 공연의 전반적인 콘셉트와 스페셜 개인 무대 등의 기획에 참여해 다양한 무대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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