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 등산 겨울철 레저활동에 손발 동동(凍凍) 동상 예방과 치료

입력 2018-01-22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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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의 한기가 남하하면서 예년보다 추위가 강해지자 겨울철 레저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을 중심으로 동상 환자가 점차 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평창 동계올림픽이 열릴 예정이어서 산행, 스키, 스케이트를 중심으로 겨울 레저활동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고 있다. 산행과 같은 레저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은 항상 심한 추위에 장시간 노출돼 손 발 등 말단 부위가 무감각해지는 동상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보통 바깥 추위에 심하게 노출되면 인체는 자동적으로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손끝 또는 발끝으로 가는 혈액 공급을 줄이게 된다.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은 부위엔 산소 공급이 어려워져 세포가 죽거나 추위에 얼어붙어서 발병하는 것이 동상이다. 특히 말초에 혈액 순환이 좋지 않거나 체온 유지가 어려운 어린 아이나 어르신들, 손발이 자주 차고 저린 사람들, 갑상선 기능저하 환자, 당뇨 환자들이 동상 위험군이다.

동상에 취약한 신체부위는 심장에서 멀리 떨어진 말단 즉 손, 발, 뺨, 귀 등인데 이중에서 동상의 90% 이상은 손과 발에서 발병한다. 가장 흔한 동상의 증상은 무감각으로, 전체 환자의 75%를 차지한다. 동상 때문에 부분적으로 조직이 손상됐을 때에는 간헐적 통증이 생길 수 있지만 출혈성 수포나 부종 형성이 안 되는 경우에는 예후가 좋지 않다. 일단 동상이 발생한 부위에는 세포들 사이에 얼음결정이 생기면서 인근 조직을 파괴해 피부조직 괴사 등의 문제를 발생시킨다.

동상 족부치료 두발로 한의원 의왕안양점 오중환 원장은 "피부조직이 얼면서, 또는 나중에 재가온 되면서 동상이 걸린 부위 세포에 심각한 손상을 가져올 수 있다"며 "동상을 예방하려면 가급적 추위에 노출되는 시간을 줄이는 것이 좋고, 눈 장난이나 스키 등의 레저 활동을 할 때에는 수시로 따뜻한 곳에서 쉬도록 하고 장갑이나 여러 겹의 양말, 목도리를 이용해서 손가락과 발가락, 코끝을 잘 보호해야 한다"고 말했다. 일단 손, 발 등에 동상 증상이 느껴지면 가급적 빨리 따뜻하게 해 주는 것이 좋다. 40~42도 사이 따뜻한 물에 해당 부위를 20~30분간 담가 신속하게 가온해 준다.

두발로 한의원 족부클리닉 의왕안양점 오중환 원장은 동상 치료를 위해 두발로 한의원 네트워크만의 심부온열 침요법을 소개한다. 심부온열 침요법은 한방치료인 온침과 화침을 업그레이드 시킨 치료방법으로, 심부조직에 침을 놓고 치료효과를 발현하는 일정시간(보통 30분) 동안 지속적으로 열에너지를 주입하여 동상 또는 족냉증 환자를 치료한다. 동상의 경중에 따라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약침, 물리치료, 한약 중 필요한 치료를 선택하기도 한다.

두발로한의원 지점인 의왕 해미소한의원 오중환 원장은 "동상은 주로 혈액순환이 좋지 못한 이들에게 쉽게 발병한다. 평소 운동이나 생강, 부추, 파, 마늘처럼 말초 순환을 돕는 식품, 혈관을 맑게 하는 미역 같은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동상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북극의 한기가 남하하면서 예년보다 추위가 강해지자 겨울철 레저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을 중심으로 동상 환자가 점차 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평창 동계올림픽이 열릴 예정이어서 산행, 스키, 스케이트를 중심으로 겨울 레저활동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고 있다. 산행과 같은 레저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은 항상 심한 추위에 장시간 노출돼 손 발 등 말단 부위가 무감각해지는 동상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보통 바깥 추위에 심하게 노출되면 인체는 자동적으로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손끝 또는 발끝으로 가는 혈액 공급을 줄이게 된다.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은 부위엔 산소 공급이 어려워져 세포가 죽거나 추위에 얼어붙어서 발병하는 것이 동상이다. 특히 말초에 혈액 순환이 좋지 않거나 체온 유지가 어려운 어린 아이나 어르신들, 손발이 자주 차고 저린 사람들, 갑상선 기능저하 환자, 당뇨 환자들이 동상 위험군이다.

동상에 취약한 신체부위는 심장에서 멀리 떨어진 말단 즉 손, 발, 뺨, 귀 등인데 이중에서 동상의 90% 이상은 손과 발에서 발병한다. 가장 흔한 동상의 증상은 무감각으로, 전체 환자의 75%를 차지한다. 동상 때문에 부분적으로 조직이 손상됐을 때에는 간헐적 통증이 생길 수 있지만 출혈성 수포나 부종 형성이 안 되는 경우에는 예후가 좋지 않다. 일단 동상이 발생한 부위에는 세포들 사이에 얼음결정이 생기면서 인근 조직을 파괴해 피부조직 괴사 등의 문제를 발생시킨다.

동상 족부치료 두발로 한의원 의왕안양점 오중환 원장은 "피부조직이 얼면서, 또는 나중에 재가온 되면서 동상이 걸린 부위 세포에 심각한 손상을 가져올 수 있다"며 "동상을 예방하려면 가급적 추위에 노출되는 시간을 줄이는 것이 좋고, 눈 장난이나 스키 등의 레저 활동을 할 때에는 수시로 따뜻한 곳에서 쉬도록 하고 장갑이나 여러 겹의 양말, 목도리를 이용해서 손가락과 발가락, 코끝을 잘 보호해야 한다"고 말했다. 일단 손, 발 등에 동상 증상이 느껴지면 가급적 빨리 따뜻하게 해 주는 것이 좋다. 40~42도 사이 따뜻한 물에 해당 부위를 20~30분간 담가 신속하게 가온해 준다.

두발로 한의원 족부클리닉 의왕안양점 오중환 원장은 동상 치료를 위해 두발로 한의원 네트워크만의 심부온열 침요법을 소개한다. 심부온열 침요법은 한방치료인 온침과 화침을 업그레이드 시킨 치료방법으로, 심부조직에 침을 놓고 치료효과를 발현하는 일정시간(보통 30분) 동안 지속적으로 열에너지를 주입하여 동상 또는 족냉증 환자를 치료한다. 동상의 경중에 따라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약침, 물리치료, 한약 중 필요한 치료를 선택하기도 한다.

두발로한의원 지점인 의왕 해미소한의원 오중환 원장은 "동상은 주로 혈액순환이 좋지 못한 이들에게 쉽게 발병한다. 평소 운동이나 생강, 부추, 파, 마늘처럼 말초 순환을 돕는 식품, 혈관을 맑게 하는 미역 같은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동상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고정호  기자

 jhko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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