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 거미, 결별설과 결혼설 불거진 '내막'

입력 2018-01-22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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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커플 조정석과 거미에 대한 관심이 높다. 특히 최근 진행된 인터뷰에서 조정석은 거미와의 결별설을 일축해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조정석과 거미는 2015년부터 열애를 인정하며 공개 커플로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 2015년 조정석은 MBC `섹션TV연예통신`과의 인터뷰에서 "2년 안에 결혼하는 것이 목표"라는 발언을 해 거미와 한차례 결혼설에 휩싸인 바 있다. 또한 거미 역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새해 계획은 신부수업"이라고 밝혀 결혼설에 더욱 무게가 실리는 듯 했다.
그러나 지난해 거미가 `남자의 정석`이라는 곡을 발표, 가사의 내용과 맞물려 결별설이 제기됐다.
당시 거미 소속사 측은 "제목 `남자의 정석` 속 `정석`이라는 단어는 배우 조정석을 언급한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러한 해명에도 의혹은 쉽사리 가라앉지 않았다.
하지만 지난해 연말 시상식에서 조정석은 `투깝스`으로 월화극 부문 최우수연기상을 받은 후 “많은 응원해준 사랑하는 거미 씨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해 결별설은 해프닝으로 일단락 됐다.
거미와 조정석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친구로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 음악으로 공감대를 쌓으며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사진 MBC_씨제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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