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시 화재사고가 발생했다.
23일 오후 4시께 경기도 의정부 제일시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가 한창이다.
의정부 제일시장은 1978년 설립돼 점포수가 약 600곳으로, 경기북부지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전통시장이다.
누리꾼들은 "검정연기가 장난 아니네요..인명사고없이 빠른시간안에 진화되길 바랄게요(emer****)", "버스타고 시내돌아서 내리는데 연기심해서 밖이 뿌옇네요(sksg****)", "지금 우리집에서 보니까 연기가 계속 나는데 제발 인명피해 없길 바래요. 소방관 님 수고하세요(lysu****)", "소방관 아저씨들 고생이 많습니다.소방관님들 다치지 않고 인명 피해도 없도록 해주세요(yong****)", "방금 지나왔는데 난리도 아나네. 지하철역이 먼데도 냄새가 독한데 저 안은 오죽할까(zizi****)", "연기가 시장 안에까지 번져서 숨쉬기도 힘들어 하십니다(rksm****)" 등 현장 목격담을 전하고 있다.
/ 사진 연합뉴스(독자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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