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의 좌충우돌 미션 수행기가 공개됐다.
김재중은 23일 방송된 네이버TV 웹예능 ‘포토피플’에서 새로운 포토 크루 환영식을 위해 명연기를 펼치는 한편, 계속되는 거절에도 포기하지 않고 1시간을 헤맨 끝에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김재중은 추가 합류한 포토 크루 조세호를 위해 몰래카메라를 준비했다. 몰카의 중심축을 담당한 김재중은 메소드 연기를 펼치며 환영식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김재중은 조세호와 함께 세 번째 미션인 파리 시내에서 서로 사랑하고 있는 연인의 사진을 찍기 위해 팡테옹으로 향했다. 젊은이들의 휴식처이자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 유명한 팡테옹에서 김재중은 자신만의 치밀한 전략을 세우며 미션에 적극적으로 임했다.
김재중은 미션을 위해 파리 시내를 돌아다니며 수십 번의 거절을 당했지만, 계속 시도한 결과 촬영에 성공할 수 있었다. 카페의 노부부, 결혼기념일을 맞이한 부부 등 다양한 파리 연인들의 모습을 한 컷이라도 더 찍기 위해 열심히 셔터를 누르는 열정도 보였다.
이처럼 김재중은 1시간 넘게 계속되는 거절에도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 다음 주 공개될 세 번째 미션 결과도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김재중이 포토그래퍼로 도전하는 과정은 네이버TV ‘포토피플’은 매주 월, 화 오후 9시에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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