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탑팀TV | 가지가지, 설계 직무가 뜬다

입력 2018-01-24 17:09   수정 2018-01-24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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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생활 좀 해봤다는 이들이 각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쓴소리도 있고, 단소리도 있다.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




<커리어탑팀TV>. 티비텐플러스 진로직업 컨설팅 채널의 꾸준한 시청자라면 알고 있다. `자신의 직무 파악하기` 첫 편. 설계 직무를 집중적으로 파고들었다. 특히 반도체 설계는 각 기업에서 채용이 느는 추세라며 강조했다. 건물을 짓기 전에 구조를 설계하듯, 반도체 제작 전에도 반도체를 설계하는 엔지니어가 있다. 또, 꼭 설계 직무가 이공계 인재들의 영역이란 것도 편견이다. 방송에서 컨설팅 전문가들은 설계 직무에 디자이너 혹은 강사도 포함된다고 입을 모아 말한다. 자신의 전문 분야를 조직화하고 구체화하는 작업이기 때문이다. 설계 직무로 묶을 수 있는 직업들의 공통점은 `어떤 시스템을 가지고 잘 작동하게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다. 그럼, 설계 직무에 필요한 역량은 무엇인가. 시스템이 작동하는 과정들을 내다보고 정확히 융합할 줄 아는 꼼꼼함과 철저한 사고가 필요하다. 하나 추가하자면, 그러한 과정에서 맞닥뜨릴 전문 용어와 최신화된 데이터에 대한 학습 욕구와 성실함이다.

자신의 목표가 명확해 원하는 직무에 지원할 준비가 되어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아직 목표가 정확하지 않다면 직무에 대한 이해, 그리고 본인에 대한 고민부터 시작해야 한다. 취업 준비생들이 무료 취업 컨설팅 방송을 통해 머리에 쥐가 나는 압박감과 스트레스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나길 바란다.


※<커리어탑팀TV>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티비텐플러스(TV10plus)` 앱을 다운로드해 시청할 수 있습니다.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저녁 8시 방송.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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