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 송재희, 정자 테스트 결과에 깜짝 놀란 이유는

입력 2018-01-24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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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희가 정자 상태 검진을 받았다.
24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새신랑 송재희가 정자 검사를 받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송재희의 검사를 진행한 의사는 “소변검사는 너무 좋다. 피처럼 나쁜 것도 보이지 않고 단백질 같은 것도 없다. 다 좋은데 정액 검사 결과가 조금 아쉽다”며 “개수와 모양은 문제가 없다. 근데 활동성. 얘가 얼마나 활발하게 움직이냐가 조금 아쉽다. 운동이 22.4다. 40 정도는 돼야 한다. 원래 미친 듯이 움직인다. 그러지 않으니까 염려를 하는 거다”고 말했다.
결과게 당황한 송재희는 “건강한 정자가 아니라는 건..”이라고 말했고, 이에 의사는 “그 중에 똘똘한 ㄴ녀석이 수정되는 건 맞는데. 우리는 가장 좋은 상태에서 아이를 만들기를 원하지 않나. 좋은 상태가 아니라는 거다. 힘들고 어려운 상태에서 굳이 아이를 만드는 건 바람직하지 않은 것 같다”고 답했다.
또 송재희는 의사로부터 “오늘 확인한 건 3개월 전 거다. 3개월 정도의 건강을 반영하고 있는 거다. 요즘 피곤했다는 신호다”고 조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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