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에서 3대 주요 지수는 지난해 4분기 기업실적이 지속해서 호조를 보이면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23.92포인트(0.85%) 상승한 26,616.71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33.62포인트(1.18%) 높은 2,872.8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94.61포인트(1.28%) 오른 7,505.77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는 장중 26,616.71까지 올랐고, S&P 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마감가가 장중 최고치와 같았습니다. 시장은 기업 실적발표와 미국 경제성장률 등 지표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다보스에서 "미국인들을 대표해서 미국과 다른 나라 간의 우정과 동반관계를 확인하고 더 나은 세계를 만들기 위해 와 있다"라면서 "미국에 투자하고 사업을 하기에 지금보다 좋은 때는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