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업계 최초 발효기술로 만든 '건면 새우탕' 출시

김민수 기자

입력 2018-01-29 09:49  


농심이 발효기술을 적용해 한 단계 진보한 `건면새우탕`을 출시했습니다.

농심은 면 속에 국물이 스며들어 더 맛있어지도록 발효숙성면 제조기술을 업계 최초로 개발해 `건면새우탕`에 적용했다고 밝혔습니다.

농심 측은 발효 과정에서 생긴 기공(氣空)에 국물이 배어들면 면이 더욱 맛있어지는 원리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한 봉지당 6마리 내외의 홍새우와 함께 청경채, 표고버섯 등으로 구성된 건더기스프가 들어가 해물탕 특유의 국물 맛을 살린 것이 특징입니다.

`건면새우탕`에 적용괸 발효숙성 제면기술은 유탕면의 장점을 건면에 구현한 혁신적인 기술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농심 관계자는 "건면새우탕은 면의 모양을 변화시키면서 식감을 좋게 하려는 이전의 개선방식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제품"이라며, "라면에 어울리는 식감을 위해 효모의 배합비율과 발효시간을 연구하는 데만 1년이 넘게 걸렸다"고 설명했습니다.

건면 시장은 최근 3년간 연평균 18% 넘게 성장하면서, 지난해 시장 규모도 1000억원에 육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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