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전망]코스피 연내 2700P 돌파 전망

입력 2018-01-30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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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최고치를 써내면서 증권사들에서도 다양한 분석을 내놓고있다. 증권사 리포트들로 과연 어떤 시각 가지고 있는지 함께 살펴보자.

증권사별 시장 전망
KOSPI 2700 가능 신한금융투자
KOSPI 투자전략 KB증권
KOSDAQ개별종목 기대 하나금융투자
포트폴리오 전략 미래에셋대우
제약/바이오 비중확대 한국투자증권
반도체 슈퍼사이클 SK증권

KOSPI 전망 신한금융투자
-KOSPI 5~10% 추가 상승 가능
-KOSPI 상대 밸류에이션 역사적 저점
-삼성전자가 견인하는 지수 상승
-KOSPI 비중 확대 전략 제시
현재 수준에서 3개월 기대 수익률은 5~10%라면서 현 지수에 대입하게 된다면 코스피 2700~2800P까지 상승이 가능하다는 분석을 내놨다. 신흥국 대비 상대적 PER이 낮은편이라며 저평가 구간인 것도 하나의 이유로 꼽았다. 특히나 삼성전자가 이끄는 지수상승에 대해서 기대했다. 달러 약세 완화국면과 호실적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를 끌어올리고 지수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KOSPI 투자전략 KB증권
-KOSPI 밴드 2510~2700p
-저PBR주, 금속¡¤산업재¡¤금융
-고PBR주, 신성장산업
-매출 중심의 중소형주 강세
먼저 2월 코스피 예상 밴드를 2510~2700p로 제시했다. 저PBR주와 고PBR주의 상반된 컨셉의 랠리가 가능함을 보여준 시장이라고 분석했다. 저PBR, 고PBR 모두 접근하는 것이 유효하다는 분석을 내놨다. 저PBR주로는 금속, 산업재, 금융주를 제시했고, 고PBR주로는 신성장산업을 꼽았다. 또한 중소형주에 대해서도 매출측면에 기대서 비중확대를 결정해야한다는 분석을 내놨다.


KOSDAQ150 상승 하나금융투자
-KOSDAQ150 ETF 설정액 사상 최고
-개별종목으로 풀릴 가능성
-`저평가` 종목 집중 필요
KOSDAQ지수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면서 KOSDAQ150 ETF 설정액이 외국인과 개인을 중심으로 점차 늘어나고있다. KOSDAQ 개별종목에 대한 탐방 리서치가 쉽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지수ETF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하지만 기관의 코스닥ETF 외면이 이어지고있는데, 현물시장에서 개별 종목으로 풀릴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코스닥시장에서 실적에 대한 확신보다는 현 상황에서는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기대감이 있는 종목들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포트폴리오 전략 미래에셋대우
-글로벌 경기 확장세, 펀더멘털 개선 지속
-이익 증가율 전망치 하향 가능
-이익모멘텀 긍정적인 업종
-반도체, 유통, 미디어 업종
글로벌경기가 나아지고, 기업 실적 등 펀더멘털 개선이 이어지면서 2월 국내증시는 완만한 상승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지만 올해 국내 기업들의 영업이익 전망치가 낮아질 가능성이 있다면서 이익모멘텀이 긍정적인 업종인 반도체, 유통, 미디어업종의 비중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제약/바이오 비중확대 한국투자증권
-외국인, 비중확대 가능
-수출비중 확대, 장기 성장성
-빠른 기술 발전
수출비중을 확대하고 있고 장기적으로 성장성이 기대되는 기업들에 대해 관심을 가지면서 외국인이 제약/바이오에 비중확대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주가가 급등하면서 다소 부담스럽기는 하지만 빠른 기술발전을 이뤄내고 있는 점을 인정하면서 긍정적인 분석을 내놨다.


반도체 슈퍼사이클 SK증권
-공정기술 속도 둔화
-DRAM, NAND 공급제약 심화
-반도체 슈퍼사이클 수혜 지속 예상
공정기술 개발 속도가 둔화되면서 장비 매출이 늘고, 4분기에 반도체업종의 실적을 기대할만 하다고 분석했다. DRAM, NAND 타이트한 공급이 이어지는 것도 실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보고있었고, 반도체 수퍼사이클의 수혜를 입을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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