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클라운X산이, 4월 美 15개 도시 합동 투어 개최

입력 2018-01-3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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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매드클라운과 산이가 오는 4월 미국에서 합동 투어를 개최한다.

지난 30일 공연 주관사 화이트 마운틴 에이전시 측은 "한국을 대표하는 두 정상급 래퍼 매드클라운과 산이가 오는 4월 약 한 달 동안 로스엔젤레스, 댈러스, 시카고, 애틀랜타, 워싱턴, 뉴욕 등 15개 도시를 돌며 투어를 펼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매드클라운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산이의 소속사 브랜뉴뮤직측은 "매드클라운과 산이가 미국 합동 투어를 통해 현지 힙합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미국 시장에서도 아시아 힙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투어의 규모가 커진 것 같다.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매드클라운은 공개하는 음원마다 음원 차트에서 롱런하는 저력을 보이며 `믿듣` 음원깡패로 우뚝 섰다. 지난 해 다비치 이해리와 함께한 `거짓말`, 볼빨간 사춘기 피처링의 `우리집을 못 찾겠군요`, 수란과 함께한 `사랑은 지옥에서 온 개`까지 차트 정상을 차지했으며, 데세 래퍼 저스디스, 미국 그래미 노미네이트된 스타 프로듀서 스타로와 의기투합한 `세탁중(WASH!WASH!)`으로 국내외 평단에 많은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발표하는 곡마다 음원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며 다양한 소재와 공감도 높은 가사를 통해 힙합 팬들뿐만 아니라 대중들의 입맛까지 사로 잡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산이는 오는 2월 개봉 예정인 영화 ‘라라’를 통해 정식 스크린 데뷔를 앞두고 있으며, ‘고등래퍼2’에 멘토 군단으로 합류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맹활약 중이다.

특히 이번 미국 투어에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아이스하키 음악 감독으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은 디제이 쥬스(DJ Juice)와 밀레니얼 세대를 대변하는 싱어송라이터로 떠오르고 있는 소베(SOBAE)가 지원에 나선다. DJ Juice는 소지섭의 힙합 프로젝트를 프로듀싱하고 아시아 투어를 함께 하는 등 다양한 라이브 공연 경력이 있으며 힙합의 민족 등 힙합을 소재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그 실력을 검증 받고 대중들에게 조금씩 입지를 넓혀왔다. 지난 29일에는 올림픽 선전기원 응원곡 `Win this game`을 전격 발표한 바 있다. 2017년 가을 “Switch Up”을 발표하고 첫 발을 딛은 소베는 Soft trap과 Future R&B 장르를 넘나들며 위트 넘치는 가사와 독특한 멜로디를 자유롭게 표현하는 지적인 싱어송라이터이다. 작곡은 물론, 컨셉 구성부터 뮤비 디테일 하나까지 꼼꼼하게 신경쓰는 그녀는 꾸밈 없는 자신만의 가치관을 표현하며 현지 음악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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