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2조원 투자' 올레핀사업 진출

임원식 기자

입력 2018-02-07 10:26  

GS칼텍스가 올레핀 사업에 진출합니다.

GS칼텍스는 2조 원을 투자해 전남 여수 제2공장 인근에 에틸렌과 폴리에틸렌을 생산하는 올레핀 공장을 짓겠다고 밝혔습니다.

연간 생산량은 각각 70만 톤, 50만 톤으로, 오는 2020년 상업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GS 측은 전했습니다.


사업진출 배경에 대해 GS칼텍스는 "정유와 방향족 위주에서 벗어나 사업 다각화와 미래 지속성장을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올레핀은 성장성이 높고 연관 사업으로의 확장이 기대되는 분야"라며 이번 공장은 "나프타를 주원료로 쓰는 기존 NCC 시설과 달리 LPG와 부생가스도 원료로 쓸 수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GS칼텍스는 또 "이번 사업 확장으로 연간 4천억 원 이상의 추가 영업이익이 기대된다"며 "공장 건설기간 동안 2백만 개, 공장 가동으로 3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