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1월달 외국인 투자금액 5조5천억원

한창율 기자

입력 2018-02-13 06:00  


지난달 5조5천억원의 외국인 자금이 시장으로 유입됐습니다.
금감원은 13일 `1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 조사결과` 외국인들이 1월달에 3조2370억원의 상장주식을 사들이고, 상장채권에 2조3220억원을 순투자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1월말 기준 외국인은 658조원의 상장주식과 100조원의 상장채권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아시아(1.7조원), 유럽(1.2조원), 미국(1조원)에서 순매수를 보였고, 중동 지역은 2천억원의 순매도를 보였습니다.
금감원은 "외국인들이 1월달에 상장주식과 상장채권을 순매수하면서 총 759조원의 상장증권을 보유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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