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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신운용, 中 4차 산업 투자 펀드 출시

입력 2018-02-20 17:19  



    '한국의 제4차 산업혁명 펀드'로 지난해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한국투신운용이 중국의 4차 산업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를 출시합니다.

    '한국의 제4차 산업혁명 펀드'의 1월말 기준 1년 수익률은 43.52%로, 국내 액티브 주식형펀드 가운데 1위입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20일 세미나를 열고 이르면 다음달, 중국의 제4차 산업혁명 펀드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먼저 국내 주식에 투자하는 '한국의 제4차 산업혁명 펀드'가 높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건, 4차 산업혁명이 시대적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편입 종목들에 대한 비중을 과감하게 조절해가며 선도적으로 대응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양해동 한국투신운용 부사장은 "4차 산업혁명은 과거로부터 단절을 의미했던 다른 혁명과 달리 과거로부터 이어지는 연속선상에 이어지는 자연스럽 당연한 변화라고 생각한다

    "며 "변화를 읽고 대비한다면 4차 산업혁명은 두려운 변화가 되진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한국운용은 혁신과 융합 등을 통해 성장을 주도하고 있는 국내,외 기업에 주목하고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중국은 4차 산업 분야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는 국가로, 이에 대한 전문성 갖춘 투자를 통해 높은 수익을 거둘 수 있다는 판단입니다.

    슈에하이동 한국투신운용 상하이 사무소 운용역은 "중국은 전자상거래, 모바일 결제, 빅데이터, 전기차 등 분야에서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경쟁력을 가진 국가"라며 중국 4차 산업의 성장성을 확신했습니다.

    또 "중국 정부는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에 대해 전세계적으로 유례 없을 정도로 전폭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며 "페이스북, 넥플릭스뿐 아니라 LG화학 셀트리온 등 글로벌 4차산업 기업들이 중국 진입할 수 없도록 막고 있고, 이 과정에서 중국 기업들의 성장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슈에하이동 운용역은 또 "중국 증시가 지난 8년간 다른 나라 증시에 비해 상승폭이 크지 않았던 건 과거 저부가가치 산업을 퇴출시키고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무게중심으로 이동하는 과정에 있었기 때문"이라며 "최근 1년간 반등을 시작한 중국증시를 3년, 5년으로 놓고 보면 훨씬 더 큰 성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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